경제·금융

*9월 22일의 볼만한 TV프로*

*9월 22일의 볼만한 TV프로*▤자꾸만 보고싶네 (SBS 오후8시45분) 은열(이민우)의 초대로 대접을 받는 혜원(송선미). 옆에서 춘봉(배두나)은 입이 부어 있다. 혜원을 배웅하고 온 은열은 춘봉으로부터 추궁을 당한다. 한편 영민(원기준)은 보너스 운운하다가 동희에게 크게 당한다. 재열 처(김소이)는 왜 이간질하고 다니느냐고 춘봉에게 따지자 춘봉은 할말이 없다. 현우(유태웅)는 혜원과 통화하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고 혜원은 현우의 메시지를 듣고는 갈등한다. ▤MBC 스페셜 (MBC 오후9시55분) 소년가장 체조선수 경환이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체조계의 유망주 경환이는 아버지와 어머니 없이 할아버지와 살아가고 있다. 하루 세끼 끼니조차 채우지 못하는 형편에 매일 이어지는 고된 훈련으로 경환이는 늘 지친 모습이다. 하지만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고 한살때 헤어진 엄마를 만난다는 목표를 갖고 꿋꿋하게 살아간다. ▤시네마 천국 「진짜보다 더 진짜같은 패러디 영화」 (EBS 오후10시) 기존 영화의 특정 장면이나 장르, 대사등을 새롭고 재미있게 인용, 원본보다 더 그럴듯하게 보이는 패러디 영화의 세계를 분석한다. 모더니즘 영화에서부터 본격적으로 쓰이기 시작한 전복적인 의미의 패러디는 최근 할리우드 영화에서 풍자와 비판의 기능은 상실한 채 상업적인 목적으로 이용되는 추세다. 입력시간 2000/09/21 18:46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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