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삼성SDS '인터넷사업 제휴'
서울경제신문사와 삼성SDS(대표 김홍기)는 12일 서울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국내외 인터넷사업 전개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업무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양사는 삼성SDS의 사내벤처인 엔위즈(대표 정철흠)의 P2P사업 기반의 기술과 컨텐츠 등을 상호 제공해 인터넷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서울경제는 엔위즈에 서울경제가 보유하고 있는 경제정보는 물론 자매지인 이코노믹리뷰, 골프매거진, 파퓰러사이언스 등의 컨텐츠를 제공하고 엔위즈는 컨텐츠저작권관리(DRM)를 비롯한 P2P기반의 솔루션, 온라인과금 솔루션 등을 지원키로 했다.
양사는 또 인터넷사업을 위한 공동투자, 마케팅 및 홍보, 모바일 서비스, 해외지역 파트너 발굴 등을 공동으로 기획, 운영키로 했다.
박현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