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대신증권은 기존 증권사 객장과는 달리 매매주문을 받지 않고 투자상담원이 전혀없는 사이버거래 전문영업소인 강남영업소를 오는 13일 개설한다고 발표했다. 이 영업소에는 고객들에게 사이버트레이딩 방법을 가르쳐주고 관리할 직원 3명만 상주하고 사이버거래용 PC 20여대가 설치된다.고객들은 지점에 나와 PC를 통해 매매주문을 내고 매매대금은 자동이체 방식을 통해 결제된다. 수수료는 홈트레이딩 수수료를 그대로 적용받는다.
대신증권은 강남역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사이버거래 전문 영업소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임석훈
기자SHI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