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대 어바인 캠퍼스의 김광회 교수가 미 마이크로소프트사로부터 `윈도 임베디드 아카데미 우수상`을 받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김 교수가 가전제품 내장용 운영체제인 윈도 임베디드에 대한 연구 및 교과과정을 운영하면서 윈도 임베디드 진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학교에 임베디드 트레이닝센터와 연구소를 설립해 학생들이 임베디드 시스템을 실제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김 교수는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거쳐 1974년 캘리포니아대 버클리 캠퍼스에서 전산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986년부터 어바인 캠퍼스에 교수로 재직해 왔다.
<최형욱기자 choihu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