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피 시황]외국인·기관 매도세로 약세

코스피 지수가 외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약세로 출발했다.

25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보다 2.72포인트(0.14%) 내린 1995.62를 나타내는 중이다.

외국인이 9거래일 만에 매도세로 돌아서 36억원 어치 순매도 중이며 기관도 103억원 상당 물량을 팔고 있다. 개인은 147억원 어치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50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117억원 순매도 등 총 167억원 순매도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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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로 살펴보면 매도업종 우위다. 운송장비업이 1.11% 내려 가장 큰 낙폭을 기록중이다. 전기가스, 통신, 건설, 유통, 서비스, 은행업 등이 내림세다.

반면 전기전자가 0.53% 올라 가장 큰 상승폭을 나타내는 중이며 종이목재, 의약품, 운수창고 등도 소폭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내리는 종목이 더 많다. 현대차가 전일 대비 7,500원(3.10%) 내린 23만4,500원에 거래중이다.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도 함께 내림세다. 한국전력, NAVER도 약세다.

반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은 오름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일 대비 1.60원(0.15%) 내린 1037.60원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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