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모리가나] 대머리치료 효과 미.일시장 본격 진출

대머리치료용 건강보조식품 「모(毛)리가나」(사진)가 일본과 미국에 진출, 세계 대머리시장 정복에 나선다.모리가나주식회사(대표 원복희·02_497_1314)는 최근 미국 아메코·일본의 런딕사와 모리가나 독점판매 조인식을 갖고 해외시장 석권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번 계약으로 미국과 일본에는 앞으로 2년간 1,000만달러 이상의 수출은 무난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리가나는 기존의 대머리 치료제와는 달리 먹는 건강식품으로 뛰어난 발모효과를 자랑하고 있다. 벤처기업인 H&C가 개발, 그동안 한국을 방문한 일본인 여행객 등을 통해 지난 2개월간 약1만세트(6억원)가 팔리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검정콩·검정깨·들깨·호두·미역·다시마 등을 원료로 사용했기 때문에 부작용이 전혀 없는 건강보조식품이다. 모리가나를 개발한 조기원 연구소장은 『복용후 1~2개월간 탈모방지 효과가 나타나고 3~5개월이 지나면 발모가 시작된다』면서 『6~10개월이면 노화된 머리카락이 빠지고 그 자리에 건강한 머리카락이 난다』고 말했다. 박상영기자SANE@SED.CO.KR

관련기사



박상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