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행시 일부직렬 선발계획 없어 수험생들 반발

특히 사회복지직열의 경우 최근 수년간 고정적으로 선발해오다가 올해 갑자기 충원 계획을 백지화, 국가공무원 임용시험의 인력수급계획이 일관성을 잃고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2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2000년 행정고시 선발인원은 행정(180명), 교육행정(10명), 보호관찰·검찰사무직(각 3명)등 모두 196명으로 지난해(180명)보다 16명이 늘어났으나 지난해 선발했던 사회복지와 교정, 출입국관리등은 선발계획에서 제외됐다. 매년 3명씩 선발해온 사회복지직열의 경우 지난해 2차 시험에서 낙방한 1차시험합격자 14명이 당연히 있을 것으로 생각했던 올해 2차시험을 준비해왔으나 충원계획이 없어져 응시기회를 잃어버린채 보장없는 내년 시험까지 1년이상을 기다려야만 하게 됐다. 오현환기자HHOH@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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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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