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21일 지리산 천왕축제

21일 지리산 천왕축제 한국전쟁 당시 지리산 일대에서 숨진 주민.빨치산.토벌군의 원혼을 달래기 위한 '제1회 지리산 천왕축제'가 오는 21~22일 지리산 백무동 계곡 일원에서 열린다. 이 행사를 주최하는 지리산 천왕축제위원회(위원장 노길용.盧吉龍)는 "첫날인 21일에는 혜공(불교전총의식대학 부학장)스님이 주관하는 화관무와 나비춤 등의 공연과 함께 전통불교식 재를 올리고 한국시인협회 소속 시인들이 위령시를 낭독하게 된다" 고 15일 밝혔다. 또 영호남 화합의 차원에서 전북 남원시립국악단이 초청돼 가야금 병창.연주.민요창 등의 공연을 하고 '빨치산과 토벌군의 만남'의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입력시간 2000/10/15 18:55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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