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건설은 19일 오전9시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7.22%(510원) 오른 7,5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벽산건설의 이날 급등은 매주간사를 선정하는 등 경영정상화 속도가 높아지고 있는 때문으로 풀이된다.
벽산건설은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경영정상화를 위해 매각주간사로 한영회계법인을 정하고 인수합병(M&A)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27일 열리는 관계인집회에서 회생계획안을 인가받고 감자와 유상증자 관련 내용을 확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