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빛은행, 해외 배낭연수

한빛은행이 '전직원 백두대간 종주'라는 금융권에서는 보기 드문 이색 단합행사로 화제를 모은데 이어 이번에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해외 배낭연수를 추진, 관심을 끌고 있다.한빛은행 관계자는 29일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지난 1ㆍ4분기에 합의한 노사협의회 결과에 따라 오는 8월부터 해외 배낭연수를 보내주기로 했다"며 "직원들의 국제적 감각과 견문을 넓히고 재충전의 기회를 주는 차원에서 앞으로도 매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해외 배낭연수는 텔러행원 및 기타 계약직원을 포함한 전직원이 대상이며, 희망자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순차적으로 적정인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대상지역은 유럽, 미주, 일본, 호주 등이며 가족동반을 희망할 경우 동반가족 비용을 본인이 부담하는 조건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진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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