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과학기술 인력 포상제 확대

예산처, 내년부터내년부터 과학기술 인력에 대한 포상제도가 확대 시행된다. 기획예산처는 내년 과학기술인 포상재원으로 과학기술진흥기금에서 모두 10개상에 32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시상대상은 과학기술인과 교사ㆍ엔지니어 등으로 상금 3억원 규모의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을 비롯, 초ㆍ중ㆍ고교의 과학ㆍ수학 분야 우수 교사를 위한 상금 500만원의 '올해의 과학교사상', 산업기술인력을 위한 1,000만원 규모의 '이달의 엔지니어상' 등 3개상이 새로 제정된다. 기획예산처의 한 관계자는 "연구원 중심으로 운영돼온 각종 과학기술 관련 시상을 교육 및 산업현장까지 확대하고 관련 예산도 점차 증액시켜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권홍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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