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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제2부시장은 28일 제2부시장 집무실에서 ‘라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부시장은 이날 지게로 10쌀포대 5개를 들어 쪽방촌에 기부했다.
라이스 버킷 첼린지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서 아이디어를 가져온 기부 캠페인으로 소외된 이웃의 삶의 무게를 함께 느껴보고 체험하는 뜻을 담고 있다. 참가자는 쌀 30 이상을 들거나 쌀 30 을 쪽방촌에 기부해야 한다. 지난 5일 염태영 수원시장이 참여해 10쌀포대 5개를 들어 10쌀 4포를 기부했다.
이 부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행사에 참여하게 돼 뜻깊다”며 “캠페인이 널리 확산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부시장은 다음 참가자로 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과 이내응 수원시체육회 사무국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