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피 시황] 기관 매도세에 1,960선까지 밀려

코스피지수가 기관의 매도세에 1,960선까지 밀려났다.

코스피 지수는 1일 오전 9시 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64%(12.51포인트) 내린 1,968.27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기관의 매도세가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기관은 장 초반부터 347억원 어치의 주식을 내던지고 있다. 특히 금융투자 쪽에서 284억 어치의 매도 물량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반면 개인은 276억원, 외국인은 1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운수창고(1.63%)·통신(1.54%)·전기가스(0.78%)·섬유(0.52%)·은행(0.29%) 등을 제외한 대다수 업종이 하락세다. 건설(-2.06%)·음식료(-1.61%)·기계(-1.63%)·운송장비(-1.78%)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관련기사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SK텔레콤(1.96%)·한국전력(1.30%) 등이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삼성화재(-2.10%)·현대모비스(-1.62%)·현대차(-1.40%) 등은 내림세다.

코스닥지수는 1.57포인트(0.29%) 하락한 543.51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8.55원 오른 1,11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sed.co.k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