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과 강추위가 몰아친 28일 강원도 춘천시 광판리 광판중학교 앞 국도에서 구제역 방역요원이 얼어붙은 소독약과 도로의 눈을 치우고 있다. 구제역은 이날 충주ㆍ횡성ㆍ춘천ㆍ홍천ㆍ영주 등에서도 발생해 5개 시도, 27개 시ㆍ군, 65곳으로 늘어났다. 그동안 2,131농가의 47만1,094 마리가 살처분, 매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