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그린피스] "월성원전 사고 심각"

데이몬 모글렌 플루토늄 담당 대변인은 『냉각수의 누출은 항상 심각한 사고』라면서 『관계당국이 사고발생 후 몇시간이 지나도록 사고내용을 한국 국민들에게 알리지 않은 사실에 놀랐다』고 지적했다.그는 이어 일본 도카이무라(東海村) 원전사고 이후 「제한된 핵사고」에 대한 당국의 안전보장은 정확한 정보를 요구하는 대중에게 더이상 먹혀들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한편 사고가 발생한 월성 3호기는 캐나다형 가압중수로(CANDU)로 환경단체들로부터 『안전하지 않다』는 지적을 받는 등 오래전부터 안전성을 둘러싸고 논란의 대상이 돼왔다. 그러나 캐나다 정부와 관영 캐나다 원자력회사(AECL)는 CANDU가 안전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형주기자LHJ303@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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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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