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김대중 前대통령 전북대서 명예박사 학위

김대중 전 대통령이 전북대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는다. 전북대는 15일 “김 전 대통령이 한국의 민주주의 확립에 공헌했고 남북 화해의 기틀을 마련한 점 등을 기리기 위해 법학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북대는 오는 4월6일 교내 삼성문화회관에서 학위수여식을 갖고 서거석 총장이 김 전 대통령에게 학위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 전 대통령은 수여식을 마친 뒤 ‘한반도 평화와 통일 전망’이라는 주제로 1시간가량 특별강연을 하고 학생들과 질의ㆍ응답시간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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