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채널 온게임넷이 개국 10주년을 맞아 게임 버라이어티쇼 ‘켠 김에 왕까지’를 오는 24일 13시간 동안 중계한다고 21일 밝혔다.
처음 30분을 생중계한 후 55분마다 현장을 연결해 진행상황을 5분간 방송할 예정이다. KBS ‘천하무적 야구단’에서 캐스터로 활동 중인 허준과 탤런트 강성민, 개그맨 조현민, 류경진 등이 출연한다.
‘켠 김에 왕까지’는 출연자가 게임의 최고 레벨에 도달하기까지 장시간 게임을 하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들을 담아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5시30분 방송된다.
제작진은 “기존에는 녹화분을 편집해 30분간 방송했지만 이번 특집에서는 출연진들이 장시간 게임을 하면서 어떻게 변해가는지 실시간으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방송은 24일 오전 11시부터 밤 12시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