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군(52)이 한국프로골프 시니어투어 시즌 최종전인 투어스테이지 챔피언스투어 6회 대회(총상금 6,000만원)에서 우승했다. 이용군은 13일 전북 익산의 베어리버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최종합계 1오버파 145타로 권오철(51)과 동률을 이룬 뒤 연장 첫 홀에서 파 세이브에 성공해 시즌 2승째를 거뒀다.
‘시니어 최강’ 최윤수(59ㆍ던롭스릭슨)는 우승 없이 준우승만 네 차례 했으나 상금왕의 영예를 안았다.
■ 투어스테이지 챔피언스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