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중국증시] 상하이 0.70% 상승 마감

6일 중국 증시의 상하이종합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4.94포인트(0.70%) 상승한 2,163.40포인트로, 사흘만에 가까스로 반등에 성공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34.16포인트(0.40%) 오른 8,634.42포인트를 기록했다.


프랑스가 장기국채 발행에 어려움을 겪는 등 유럽 재정위기 우려가 커지면서 중국 증시도 약세로 시작했지만 오후 들어 저가매수세가 들어오며 결국 상승반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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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부터 이틀 일정으로 열린 금융공작회의에서 주식시장 등 금융개혁 방안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로 호재가 됐다. 금융공작회의는 5년마다 열리며 중국 금융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회의다.

투자심리는 여전히 나빠 이날 상하이 증시의 거래규모는 394억 위안에 그치며 4거래일만에 다시 300억 위안대로 떨어졌다.


최수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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