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경동나비엔 12년 연속 고객 만족도 1위

한국소비자웰빙지수 조사

유리밀폐 용기부문서 락앤락 7년 연속 '톱'

경동나비엔이 소비자로부터 대한민국 대표 보일러 기업으로 재확인받았다.


경동나비엔은 20일 자사 콘덴싱보일러 ‘나비엔 콘덴싱 스마트 톡(TOK)’이 ‘2015 한국소비자웰빙지수(KS-WCI)’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웰빙지수는 소비자들이 이용하는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인식을 점수화해 만족도를 측정하는 지표로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에서 공동 개발했다. 건강성(Health), 환경성(Environment), 안전성(Safety), 충족성(Satisfaction), 사회성(Social Responsibility) 등 5개 항목을 조사해 상품 부문별 1위를 선정한다.

관련기사



한국소비자웰빙지수가 생긴 이래 경동나비엔은 보일러 부문 12년 연속 1위에 뽑혔다. 지속적인 노력으로 소비자의 편의성 향상과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해왔다는 평가다.

이번에 1위를 차지한 ‘나비엔 콘덴싱 스마트 톡(TOK)’은 스마트폰을 통해 원격제어가 가능한 고효율 친환경의 콘덴싱보일러다. 일반 가스보일러 대비 최대 28.4%까지 가스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CO2(이산화탄소)는 물론 유해 물질인 NOx(질소산화물) 저감량이 커 대기질 개선 효과가 탁월하다. 특히 이 제품은 업계 최초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한 ‘나비엔 스마트 톡(TOK)’의 콘덴싱 모델로 외출 중에도 스마트폰으로 집안의 보일러 난방세기, 온도조절, 난방예약 등을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다.

최재범 경동나비엔 대표는 “고객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는 바람으로 고효율 친환경의 에너지 기기 개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미래를 생각하는 제품 개발을 통해 고객에게 최적의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박진용 기자 yongs@sed.co.kr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