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가정에서뿐만 아니라 호텔이나 콘도, 병원에서도 ‘스토리빔’을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게 됐다.
웅진씽크빅은 롯데호텔, 대명콘도, 대형병원과 제휴를 맺고, 투숙객과 환자들에게 ‘스토리빔’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스토리빔 무료 체험 이벤트는 롯데호텔 제주, 김포, 롯데월드 3개 지점과 대명 비발디파크에서 시행된다. ‘키즈 패키지’를 구입하는 고객들은 투숙 기간 동안 객실에서 스토리빔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서울대 병원과 아산병원 등 대형 병원 14곳에서도 스토리빔을 체험할 수 있다. 병원내 어린이 도서관이나 병실에 스토리빔을 비치해 오랜 투병생활로 몸과 마음이 지친 아이들이 병상에 누워서 자유롭게 영상동화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웅진씽크빅은 몸이 불편해 주변의 도움 없이 책을 읽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지난 9월 한국소아암재단에 스토리빔 50대를 기증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스토리빔이 필요한 공간과 장소에서 무료 체험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