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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공약 이행 위해 세금거둘 것부터 생각해서는 안 돼”

입력2013.02.27 11:15:10 수정 2013.02.27 11: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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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은 27일 청와대에서 첫 수석비서관 회의를 열고 증세 없는 복지재원 마련을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공약이행 위해 국민세금을 거둘 것부터 생각해서는 안 된다”면서 “최대한 지하경제를 양성화하는 등의 노력을 중심으로 가능한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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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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