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시황] 통신서비스 3% 상승


코스닥지수가 상승 엿새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14일 코스닥지수는 1.98포인트 내린 513.44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이 101억원, 기관이 68억원 가량을 동시 매도한 게 컸다. 개인이 212억 원 가량을 사들였지만 상승 추세로 돌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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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가 3% 가량 오른 것을 포함해 인터넷(0.02%)과 정보기기(0.27%), 제약(0.12%), 비금속(2.51%), 일반전기전자(0.86%) 등이 올랐다. 방송서비스(-1.41%)와 소프트웨어(-0.73%), 컴퓨터서비스(-1.38), 통신장비(-0.25%), 반도체(-1.13%), IT부품(-1.90%), 화학(-0.34%), 금속(-0.95%), 유통(-0.56%)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서울반도체가 발광다이오드(LED) 성장 기대감에 1.57% 가량 올랐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에 SK브로드밴드가 4.61% 크게 오른 것을 비롯해 다음(0.68%)과 GS홈쇼핑(1.36%), 씨젠(0.87%), 포스코켐텍(1.02%) 등이 상승했다. 파라다이스(-0.54%)와 CJ E&M(-3.05%), 포스코ICT(-0.13%), 동서(-0.27%), 에스엠(-3.75%), 에스에프에이(-1.48%) 등은 하락했다.


안현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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