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이용액따라 보험료 할인 카드 선봬

현대카드, 현대해상과 제휴이용금액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신용카드 상품이 출시됐다. 현대카드는 25일 현대해상과 제휴, 자동차보험료를 깎아주는 '현대 오토 인슈카드'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현대카드측은 카드 이용금액의 0.3~1%를 적립, 현대해상 보험 가입시 보험료를 깎아준다고 밝혔다. 보험료 3개월 무이자할부도 가능하다. 이 카드는 특히 카드이용금액이 높은 회원에게 더 많은 포인트가 적립되도록 슬라이딩 방식을 채택했다. 결제 누적금액 300만원 미만은 0.3%, 300만~500만원은 0.5%, 500만원 이상은 1%를 적립해준다. 현대측은 현대정유 1ℓ당 40원 할인 및 전국 주요 자동차극장 무료입장, 주유 뒤 72시간 교통상해보험 무료 가입, 현대모비스 용품 10%할인 등 자동차 관련 서비스를 강화했다. 또 가입축하 포인트로 1만점을 적립해 주며, 전국 현대백화점 3개월 무이자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김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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