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영-임유진 커플 오늘 신라호텔서 웨딩마치

윤태영-임유진 커플 오늘 신라호텔서 웨딩마치 윤태영 화보 임유진 화보 탤런트 윤태영(33)-임유진(26) 커플이 14일 오후 5시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 다이너스티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윤태영-임유진 커플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며 개그맨 김제동이 사회를 맡았고 가수 박정현이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윤태영이 삼성전자 윤종용 부회장의 외아들이자 인기 연예인인 만큼 이날 결혼식에는 재계 및 정계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연예계 동료 및 취재진 등 하객들로 봇물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윤태영 측 관계자에 따르면 예식이 치러지는 다이너스티홀은 양가 친지와 사회자인 김제동, 축가를 맡은 박정현 등 일부 하객만 입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윤태영과 임유진의 동료, 선후배 연예인 및 관계자, 취재진 등은 영빈관 및 별도의 홀에서 대형 스크린으로 결혼식을 지켜보게 될 예정이다. 윤태영-임유진 커플은 이번 결혼식에 일체의 화환과 축의금을 받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윤태영은 결혼식 이후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의 촬영에 합류할 예정이며 신혼여행은 촬영이 종료되는 5월 이후 떠날 예정이다. 윤태영-임유진 커플은 지난 2003년 KBS 드라마 '저 푸른 초원 위에'에서 친남매로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절친한 선후배 관계로 지내다가 지난 2005년 결혼을 전제로 본격적인 교제를 해왔다.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입력시간 : 2007/02/14 11:4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