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제약(대표 신승권)이 2002년부터 내놓은 국내 천연물 신약1호 관절염 치 료제 '조인스'정이 호평을 받고 있다.
조인스는 그 동안 기존 관절염 치료제의 단점으로 지적되어온 위장 및 전신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관절 연골조직을 보호하는 치료제로 2001년 국내 천연물 신약으로 개발, 제품허가를 받았다.
수도권 5개 종합병원에서 실시된 임상시험 결과 조인스는 기존 소염진통제 와 동등한 소염·진통효과를 나타내면서도 부작용은 현저히 줄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혈액순환 촉진과 면역조절활성 및 관절 보호작용의 효능성이 입증되어 관절염의 근본치료에 가능성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2002년(6월10일자) 시사주간지 '타임'은 "서양의학의 근본적인 한계가 있는 가운데 새로운 대안으로 동양의학을 재조명하기 위한 노력들이 가시화되고 있다"면서 "동양의학이 대안으로 인정 받기 위해서는 과학적이고 체계적ㅇ니 약효의 검증이 관건인데 SK에서 개발한 조인스의 경우 이러한 조 건을 충족하고 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