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W제네틱스의 유상증자에 구인회 LG창업주의 손자인 구본현 엑사이엔씨 대표가 참여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다.
PW제네틱스는 7일 코스닥시장에서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7,070원으로 장을 마감, 3일 연속 급등세를 보였다.
PW제네틱스는 이날 19억원(39만여주)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 구 대표가 10억원을 투자해 19만여주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구 대표는 이에 앞서 지난 8월 경영참여 목적으로 메디프론 지분 6.85%를 취득한 바 있다.
구 대표는 구본무 LG회장과는 사촌 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