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진흥저축은행 영업정지

주말 이용 가능한 가교저축은행으로 계약 이전

진흥저축은행이 영업정지 처분을 받고 예보 소유의 예한별저축은행(가교저축은행)으로 계약이전 된다. 지난 10월 토마토2 저축은행이 영업정지 됐던 것과 같이 주말을 이용, 가교저축은행으로 계약을 이전해 실질적인 영업 중단 없는 구조조정을 하는 셈이다.


금융위원회는 16일 정례회의를 개최해 이날 오후 5시부터 진흥저축은행에 대해 영업정지 처분을 내리고 ‘예한별저축은행’으로의 계약이전 결정 등의 조치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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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한별저축은행은 예금보험공사 100% 소유하고 있는 가교저축은행이다.

예한별저축은행으로 계약이전이 이뤄지면 진흥저축은행 고객들은 기존 거래조건 그대로 오는 19일부터 거래를 할 수 있다.


이철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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