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부산아시아드CC, 창립회원권 분양

부산아시아드CC, 창립회원권 분양 2002년 부산 아시안 게임 골프경기를 개최할 아시아드 골프장이 창립 회원권을 분양한다. 선착순 200명만 모집하는 창립 회원의 입회금은 개인 1억3,000만원, 법인 2억6,000만원이다. 부산 기장군 일광면 이천리 일대 46만여평에 27홀 규모로 건설중인 아시아드는 7개 홀에서 동해를 바라볼 수 있는 등 천연의 지형을 그대로 살린 환경친화적인 골프장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지난달 SBS 인비테이셔널 스킨스대회에 출전했던 세르히오 가르시아가 이 골프장 건설현장을 방문한 뒤 "세계적인 코스가 될 것 같다"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현재 4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내년 9월부터 시범 라운드를 시작할 예정인 이 골프장은 부산시가 48%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으며 코오롱과 LG, 롯데 등 대기업도 지분을 갖고 있다. 한편 이 골프장 운영업체인 ㈜부산 관광개발의 남종섭사장은 "아시안 게임용으로 건설하는 만큼 모든 부분에서 국제적인 골프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051)747-2133입력시간 2000/12/03 18:26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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