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드페이스는 가을·겨울(FW) 시즌을 겨냥해 기술력을 집약한 첨단 등산화 3종을 출시했다.
'콘트라 닉스 릿지 미드 등산화(19만8,000원)'는 단기 및 중거리 산행, 릿지 등산과 트레킹에 적합한 남녀 공용 세미 미드컷 스타일로, 레드페이스만의 기술인 콘트라 릿지 프로 아웃솔을 사용해 접지력을 높였다. 오쏘라이트 인솔로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해 발의 무리를 줄여준다.
산행용은 물론 일상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가벼운 등산화를 찾고 있다면 '콘트라 엑스 라이트 미드 등산화(15만8,000원)'가 좋다. 자체 개발 소재인 콘트라텍스 엑스투오 프로를 적용해 방수, 방풍 기능과 투습성(땀을 배출시키는 성질)이 뛰어나 가을산행에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무봉제 기법으로 무게를 380g대까지 줄인 초경량인 만큼 편안한 착용감으로 피로도를 경감시켜준다.
'콘트라 아론 등산화(16만5,000원)'는 우수한 접지력과 내구성을 보장하는 콘트라 릿지 프로 아웃솔 덕분에 암벽을 걸을 때 미세한 요철 사이로 공기를 빼내며 파고 들어가 마찰력을 높여 미끄러움을 방지한다. 신발의 앞과 뒤를 연결해 발목 뒤틀림을 방지하는 '생크'를 삽입해 안정성을 높여준다.
레드페이스는 "등산화를 선택할 때 등산 목적과 등산화의 기능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한다"며 "보통 장기 산행과 겨울 등산에는 하이컷, 암벽등산과 산악달리기는 로우컷이 활동하기 좋다"고 설명했다. 특히 화강암이 많은 우리나라 산의 지형을 고려하고 습기를 머금은 나뭇잎에 미끄러지지 않기 위해서는 접지력이 우수한 아웃솔을 가진 등산화를 고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