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울산 '그린스타트 범시민실천운동’ 민간협력 우수사례 선정

울산시는 ‘2013년 민관협력 우수사례 공모대회’에서 울산 그린스타트 범시민실천운동 추진사례가 우수상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대회는 민관협력포럼이 국가사회공동체의 선진화 도약을 위해 지난 9월 16일부터 10월 10일까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업, 민간기업, 시민단체/개인 부문으로 구분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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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그린스타트 범시민실천운동은 울산에 산재돼 있는 시민단체 간 다양하고 중첩중인 환경개선사업을 체계화, 민·관 환경 거버넌스 체제를 구축하고자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푸른울산21환경위원회 주관으로 현재 35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10개 과제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울산 그린스타트 범시민실천운동 총괄 주관단체인 푸른울산21환경위원회는 11일 서울 민간협력포럼 사무국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대회장상과 상금 200만 원을 받는다.


곽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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