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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인터넷 서점 예스24(대표 김기호)는 지난 8월 국내 최초로 '프론트 라이트'를 탑재한 세계 최고 품질의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 샤인'을 출시했다.
한국이퍼브를 통해 선보인 크레마 샤인은 지난해 9월 출시된 크레마 터치의 후속 제품. 어두운 곳에서도 전자책을 읽을 수 있도록 HD 해상도의 전자잉크(e-ink) 패널에 LED 프론트 라이트를 탑재해 독서 편의성을 극대화시킨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운영 체계로는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ICS)를 채택하했고 512MB의 메모리와 8GB의 저장공간을 갖췄다. 크레마 터치보다(215g)보다 30g 가벼운 185g의 초경량을 구현하는 등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사양이다. 또한 크레마 샤인을 통해 2만권 이상의 체험판 및 무료도서를 포함해 총 10만여권의 전자책을 만날 수 있으며 한국출판콘텐츠와 1,300여 출판사가 제공하는 다양한 신간도 제공된다.
예스24의 분석에 따르면 크레마 샤인의 주된 고객층은 30~40대 남성으로 나타났다. 전체 구매자 중 남성의 비율은 67.5%로 32.5%의 여성보다 2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30대와 40대 남성이 전체 구매의 50.3%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한편 예스24는 실속적인 구매를 도와주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우리카드 신규 발급자 가운데 '예스24 우리V카드 知(지)'를 발급받으면 크레마 샤인 4만원 할인 쿠폰이 지급되고 1만원 카드 할인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씨티카드 중 '클리어카드', '리워드카드', '메가마일아시아카드' 중 하나로 예스24 첫 결제 시 5만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이에 따라 정가 14만 9,000원에 못 미치는 9만 9,000원에 국내 최고의 전자책 단말기를 만나볼 수 있다.
이선재 예스24 마케팅본부 선임팀장은 "독자들에게 가격 경쟁력을 갖춘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여러 출판사의 도서를 한데 묶은 에디션 시리즈 출시를 비롯해 로맨스, 판타지, 무협 소설을 연재하는 e연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