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공기업

[서울경제TV] 가스공사, 3박4일간 ‘온누리’ 사랑 전파

지난 19일 대구시 동구 일대에서 이종호(오른쪽 두번째) 한국가스공사 부사장이 임직원들과 온누리 열효율개선사업 봉사활동을 마친 후 기념현판을 걸고 있다. / 사진제공=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 임직원들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3박4일간 대구시 동구 일대에서 ‘온누리 열효율개선사업(온누리사업)’ 봉사활동을 펼쳤다.


온누리사업은 2010년부터 시작돼 저소득가구, 취약사회복지시설의 난방개선, 단열작업, 창호교체, 장판도배 등을 통해 취약계층 삶의 질 개선과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가스공사 임직원뿐만 아니라 가족 및 전국 100여개 대학에서 선발된 대학생봉사단이 함께 참여해 경로당 1개소와 독거어르신 주택 3개소를 대상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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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임원진을 대표해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종호 부사장은 “일회성의 단편적인 봉사활동을 벗어나 지역사회가 공감하는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본사의 대구이전에 맞춰 지난해 8월 ‘몸 튼튼 꿈 튼튼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어린이 장난감도서관 조성, 중고생 교복지원, 대구경북대 어린이병원 인프라 구축 등 아동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고 있다. 또 달님어린이공원 조성, 노숙인 쉼터 리모델링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이슈와 니즈를 반영한 활발한 사회공헌사업도 펼치고 있다.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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