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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강남개발의 첫 시작을 알린 고급 아파트단지 '압구정 현대아파트'. 서울 고급 주상복합의 대명사 '삼성동 아이파크'. 부산 해운대의 랜드마크 주상복합 '해운대 아이파크.
랜드마크 주거단지 개발로 명성을 떨치던 현대산업개발은 2001년 첫 선을 보인 '아이파크(IPARK)'를 통해 아파트 명가(名家)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아이파크는 '이노베이션(Innovation)'의 이니셜 'I'와 편안한 공간을 의미하는 '파크(Park)'의 합성어로 기존의 아파트 개념을 혁신하면서도 가장 편안한 주거공간을 공급하겠다는 현대산업개발의 의지를 담은 이름이다.
무엇보다 우선 아이파크는 다른 건설사 아파트와 차별화된 '혁신적' 외관을 바탕으로 각 지역에서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미국 뉴욕의 그라운드 제로에 올라서는 '프리덤타워'의 설계자인 세계적 건축가 다니엘 리베스킨트(Daniel Libeskind)가 설계한 것으로 유명한 해운대 아이파크는 고급주거단지 일뿐만 아니라 해운대의 빼놓을 수 없는 명물로 꼽힌다.
성냥갑 같은 외관에서 탈피해 아파트에 옷을 입힌다는 콘셉트로 개발된 '수원 아이파크 시티'도 독창적인 외관을 자랑한다. 네덜란드의 건축명장 벤 판 베르켈(Ben Van Berkel)이 디자인한 이 아파트는 외벽에 자연을 모티브로 숲ㆍ계곡ㆍ대지ㆍ물의 파동ㆍ지평선 등을 표현했다.
겉만 화려한 게 아니다. 현대산업개발은 국내 최다 평면 저작권을 보유한 건설업체로, 지난해에만 86건의 신규 저작권을 등록하는 등 국내 건설사 가운데 최다인 689건의 평면설계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다.
손쉽게 공간을 변화시킬 수 있는 '컨버터블 하우징'을 비롯해 거실을 서재로 꾸미는 '라이브러리 하우스', 높은 개방감과 더불어 펜트하우스의 공간감까지 느낄 수 있는 '더블 하이트 하우스' 등 외관뿐만 아니라 내실까지 알찬 주거공간 개발에 투자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각종 에너지절감 기술 개발을 통해 아파트에 적용함으로써 시대적 화두인 '친환경 아파트' 공급에 앞장서고 있고, 단지 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첨단 방법시스템과 안전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입주민 관리에도 소홀하지 않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010년부터 기존의 입주단 유지관리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강화시킨 '아이파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입주 1ㆍ3ㆍ5년차 대상단지 입주민의 의견을 수시로 수렴해 고객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국에 8개 고객센터를 운영 중이고, 태블릿PC나 스마트폰을 통한 하자보수 관리프로그램 '모바일 아이클릭'을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needs)와 트렌드를 분석해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차별화된 단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여기에 한결 같은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해 입주민이 앞선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는 아이파크 공급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수원 권선·대구 월배 등서 9,409가구 ● 분양 계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