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베스트셀러] 직접 색칠하며 잡념 훨훨 '컬러링북' 인기


무라카미 하루키의 '여자가 없는 남자들'은 8주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 파트리크 모디아노의 작품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어둠의 상점들의 거리'가 10계단이나 상승해 5위에 올랐다. 노벨문학상 효과가 꾸준히 이어질지 기대된다.

관련기사



조해너 배스포드의 '비밀의 정원'이 2위에 오르는 등 컬러링북에 대한 관심도 많다. 직접 색칠하면서 잡념을 없애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여성 독자들의 구매가 89%로 압도적으로 높다. '아트테라피', '크리에이티브 테라피 컬러링 북' 등 다양한 책들이 출간 되면서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최수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