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장비 업체 아토[030530]가 삼성전자와의 공급 계약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19일 오전 10시22분 현재 아토는 전날보다 7.43% 오른 1천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토는 오전 9시50분께 삼성전자에 78억8천700만원 상당의 가스캐비넷을 공급하기로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이번 수주액은 이 회사 작년 매출액의 18.9%에 해당하는 규모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