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의 ‘더 뉴 S클래스(사진)’가 ‘골든 스티어링 휠 2013’과 ‘오토 트로피 2013’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8년 만의 풀 체인지 모델로 새롭게 선보인 6세대 S클래스는 독일의 저명한 일요 신문인 ‘빌트 암 존탁’과 자동차 전문 잡지인 ‘아우토 빌트’의 독자 투표로 선정되는 골든 스티어링 휠 2013에서 ‘프리미엄&럭셔리 세그먼트’ 부문 최고의 신차로 선정됐다.
또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의 독자 투표를 통해 선정되는 오토 트로피 2013에서도 400대의 전체 후보 모델 중 ‘럭셔리 클래스’ 부문 최고의 차로 뽑혔다.
국내에도 지난달 27일 공식 출시된 신형 S클래스는 출시 사흘 만에 300대 판매를 돌파하는 등 베스트셀링 모델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