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대표 최수부 崔秀夫)이 200억원 규모의 무보증 전환사채를 발행한다.대우증권을 주간사로 오는 5월3~4일 이틀동안 청약을 받는 이번 전환사채는 표면금리 4%, 만기보장수익률은 1%이며 전환가격은 2,920원이다.
전환가격이 낮은 것은 최근 5분의 1의 액면분할을 했기 문이다.
이 회사의 28일 종가가 4,310원이고 최근의 주가상승률과 에이즈치료제 등 신약개발 진척상황 등을 고려할때 추가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증권업계에서는 평가하고 있다.
만약 최소한 주가가 현수준만 유지되더라도 3개월후 주식전환시에는 최소 50%이상의 고수익이 예상된다. /임석훈 기자 SHI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