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주방세제 트리오/생산 4억개 넘어

국내시장에서 대표적인 주방세제중의 하나인 「애경 트리오」가 생산 4억개를 돌파했다.애경산업은 지난66년 「트리오」를 처음 출시한 이래 지난 2월말 현재까지 총 4억4백37만4백92개의 생산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를 무게로 환산하면 모두 40만9천여톤으로 8톤 트럭 6만1천대분이며 거리로는 서울에서 부산을 1백10번 왕복할 수 있는 수량이며 9백만 가구가 4년 6개월 사용할 수 있는 물량이다. 트리오는 30년 이상이 지난 현재까지도 연간 1백40만여병이 판매되고 있다. 애경산업은 이같은 꾸준한 판매호조가 저렴한 가격과 순식물성 원료를 사용, 이틀만에 90% 이상이 분해되는 높은 생분해도 등 품질이 우수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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