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라운지] 소비자 보호의날 세미나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은 12월 3일 소비자 보호의 날을 기념해 국제소비자기구와 공동으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12월 1일부터 5일까지 「경제위기와 소비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한국프레스센터와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파멜라 친 국제소비자기구회장을 비롯 24명의 국제소비자관련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한편 이번 세미나와 함께 국제소비자기구 이사회 및 집행이사회도 열려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을 위한 유엔 소비자보호지침 개정, 아시아 등의 경제위기와 소비자단체의 역할, 국제적 소비자 관련 캠페인 등을 의제로 다룬다. 국제소비자기구는 60년에 설립된 유엔의 영구자문기구로서 1백10개국 2백15개 단체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3년마다 이사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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