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원자재] 두바이유 1.32% 상승…104.79弗

두바이유 가격이 닷새째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는 17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37달러(1.32%) 오른 104.79달러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가격은 전일보다 배럴당 0.93달러(1.07%) 상승한 87.58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1.47달러(1.34%) 올라간 110.60달러 선에서 사고 팔렸다. 국제유가는 뉴욕증시 상승세에 따른 경기 회복 기대감과 휘발유의 재고 감소 소식의 영향으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국제 석유제품 가격은 두바이유 상승에 따라 올랐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보통휘발유(옥탄가 92) 값은 전날보다 배럴당 1.04달러(0.87%) 오른 119.69달러를 기록했다. 경유는 배럴당 1.29달러(1.03%) 상승한 125.51달러에, 등유도 1.47달러(1.18%) 뛴 125.00달러에 거래됐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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