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부산中企지원센터 10월 개원

부산中企지원센터 10월 개원오는 10월말 부산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가 문을열면 지역 중소기업들은 금융, 기술정보, 수출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리저리 뛰어다닐 필요가 없어진다. 부산시 강서구 녹산국가산업단지에 들어서는 종합지원센터에 중소기업 관련 단체가 모두 입주하거나 사무를 위임받아 일괄처리해 주기 때문이다. 국비와 부산시 예산 등 171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1만㎡ 규모로 지어지는 종합지원센터 건물은 현재 92%의 진척도를 보이고 있다. 이 곳에는 부산신용보증기금과 중소기업진흥공단, 산업단지공단, 부산은행, 지역의 신발·스포츠용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 공동 브랜드사인 ㈜테즈락 등이 입주하며 부산시의 중소기업 관련업무와 중소기업진흥공단 및 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유관 기관의 관련업무를 위임받아 처리하게 된다. 지원센터는 앞으로 각종 산업·금융·경영·산업기술·무역정보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수출전략 및 창업보육사업, 경영전략 및 정책개발 지원, 운전자금 상담 및 자금지원, 채용박람회와 취업정보센터 운영, 벤처산업 판매 통상지원, 기술정보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류흥걸기자=HKRYUH@SED.CO.KR 입력시간 2000/08/23 19:05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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