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사내칼럼

[톡톡! SNS] "주파수 경매 판이 너무 커져버렸다" 外

▲"주파수 경매 판이 너무 커져버렸다"

이동통신용 주파수 경매 나흘째인 22일 매물로 나온 주파수 대역의 입찰가 총액이 2조원을 돌파했다.


이에 트위터리안들은 "통신사들도 이걸 사야 하나 말아야 하나 망설일 것 같다. 판이 너무 커져버렸어(@smk7****)" "이번 경매 방법 너무 어렵다. 소비자도 이해하면서 그 과정을 지켜보면 더욱 좋을 텐데…(@love****)"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 걸까. 이 경매를 완전히 이해하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서로 자기네들 LTE가 최고라 광고하는데 그게 더 혼란(@jeeee****)" "차라리 주파수를 저렴하게 배당하고 통화요금을 1만원씩 깎아주라고 하면 좋을 텐데….(@spsp****)" "2억이라는 입찰가가 고스란히 소비자의 몫으로 돌아오는 건 아닐지…(@ishf****)" 등 경매에 대한 혼란과 불안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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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과천선의 의지가 없는 건가"

특혜성 형집행정지로 물의를 일으킨 여대생 청부살인 사건의 범인의 전 남편이 운영하는 제분회사가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들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이에 트위터리안들은 "자기 집안 명예는 중요하게 생각하네(@jong****)" "방송을 통해 불편한 진실이 알려진 후 수없이 제기된 비판을 무시하고 비판에 가담한 누리꾼들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 그들에게는 정말 개과천선의 여지가 없는 건가…(@Na****)" "'방귀 뀐 놈이 성낸다'는 속담이 생각나는 이유는 뭘까요?(@90a****)" 등 분노를 표했다.

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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