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애드플라자] 삼성전자 캥거루 냉장고

이번에는 캥거루가 광고에 등장했다.삼성전자의 2000년 새모델 「삼성 따로따로 하나 더」는 냉장실 문쪽에 꼬마냉장실이 하나 더 있다. 엄마 캥거루 유가낭에 매달린 아기 캥거루 모습이 제품 컨셉과 꼭 맞아 캥거루를 등장시키게 된 것. 제품 컨셉과 모델이 맞아 떨어져 일명 「캥거루 냉장고」라는 애칭까지 생겼다. 엄마 캥거루는 작은 냉장실이 있어 신선함을 더해준다고 말하며 아기 캥거루는 「하나 더 하나 더」를 외치며 꼬마 냉장실 문을 장난스럽게 열었다 닫았다 한다. 광고업계에서는 가전제품 모델에 동물을 쓰는 것이 불문율. 그러나 제작사인 휘닉스컴측은 『소비자들이 모델을 통해 상품특성을 이해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불문율을 깼다』고 설명했다. 이효영기자HYLEE@SED.CO.KR 입력시간 2000/05/0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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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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