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한국신용평가 정보주식회사에 문의를 했더니 우선 이동통신에 문의해서호출기를 처음 신청한곳에다 문의하라는 것이었다.
알아보니 이동통신대리점이었다. 가입당시의 자료를 알고 싶다고 했더니 대리점측은 신청당시의 사장이 도망가서 자료가 없다는 것이었다.
또 가입 당시 신원확인을 제대로 하지 않은것에 대해선 죄송하단 말한마디도 없이 『모른다』고 당당하게 이야기하는 것을 보고 불쾌함과 억울한 마음 뿐이다. 이런 피해자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대책마련을 한다고들 하지만 도대체 달라진게 뭐가 있는가. 가입자 신원확인을 정확하게 하는건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생각한다.
이계훈GYEHUN@UNITE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