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서울경제TV] 포스코건설, '재능기부 봉사단' 창단

28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열린 포스코건설의 ‘재능기부 봉사단’ 창단식에 포스코건설 임직원들이 참석해있다. / 사진제공=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28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재능기부 봉사단’ 창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임직원들이 회사업무를 통해 축적한 지식과 경험, 개인의 재능 등을 소외계층에게 나눠주자는 취지로 사내공모를 통해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모으고 신청을 받아 봉사단을 창단했다.


재능기부 봉사단은 ▲클린오션 ▲영상&사진 ▲리틀PM(Project Management) ▲농구 ▲주거환경 ▲합창 ▲밴드 ▲건설교육 ▲럭비 등 총 9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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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은 재능기부 봉사단을 지역사회 친화형, 소통 중심의 봉사활동으로 정착시키고 국내 건설사 중 최대 규모의 재능기부 봉사단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포스코건설 사회공헌그룹 양천석 그룹장은 “재능기부봉사단의 가장 큰 의미는 포스코건설만의 특색을 살리고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다는 점”이라며 “임직원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 나눔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

또, 리틀PM 단원인 공정관리그룹 강신봉 시니어매니저는 “평소 업무였던 글로벌 사업관리 기법을 활용해 청소년들의 미래 설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의미 있는 봉사활동이 될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과 저소득층 가정의 아이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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