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시황] 기관 "팔자" 이틀째 하락


코스닥시장이 기관 매도세로 이틀 연속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4일 전날보다 2.35포인트(0.49%) 내린 479.59에 장을 마감했다. 장 초반 오름세로 출발했으나 장중 기관 투자자의 매도공세가 이어지며 하락 반전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94억원, 35억원씩을 순매수했으나 기관이 291억원 어치를 순매도하며 주가를 끌어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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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로는 운송, 섬유ㆍ의류, 건설, 통신서비스, 유통, 오락ㆍ문화, 제약 등이 하락장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인터넷, 종이ㆍ목재, 반도체, 화학, 출판매체ㆍ복제, 금속, IT벤처, 비금속, IT부품, 소프트웨어, 일반전기전자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메가스터디, 셀트리온, SK브로드밴드, OCI머티리얼즈, 동서, 네오위즈게임즈 등이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SK컴즈, 서울반도체, 주성엔지니어링, 포스코ICT, 다음, 태웅, CJ오쇼핑 등은 약세를 보였다.

상한가 16곳을 비롯해 380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5곳을 포함한 513종목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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