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LG 액션스포츠 챔피언십 2005' 결선 개최

LG전자, 젊은층 겨냥해 다양한 마케팅 전개

세계 최대규모 액션스포츠 대회인 `LG 액션스포츠 챔피언십'의 2005년 최종 결선이 21-23일 영국의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경기장'에서 개최됐다. 23일 대회 공식 후원사인 LG전자[066570]에 따르면 올 한해를 마감하는 이번 대회에는 최정상급 선수 140여 명이 스케이트보드(Skateboard), 어그레시브 인라인(Aggressive Inline), BMX(Bicycle Motocross) 등 액션스포츠를 대표하는 3개 분야에서총 상금 65만달러를 놓고 실력을 겨뤘다. LG전자는 대회기간에 젊은층을 겨냥한 마케팅의 일환으로 뮤직밴드 콘서트, 브레이크 댄스 경연 대회, `유러피언 DJ 배틀'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하는 한편최근 영국 시장에 선보인 최신 3세대(3G)폰 `LG-U8360'을 행사장 내 부스에 전시했다. LG전자는 2003년부터 2008년까지 `LG 액션스포츠 챔피언십'을 공식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액션스포츠의 활성화를 위해 10명의 프로 선수들로 구성된 `LG액션스포츠팀'을’창설했었다. LG전자 MC사업본부 박문화 사장은 "도전과 창조정신이 중요시되는 액션스포츠는LG 휴대전화가 추구하는 혁신적 이미지와 일치하는 면이 많다"면서 "LG전자는 액션스포츠와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젊고 도전적인 LG 브랜드 이미지를 전세계신세대 소비자들에게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의 주요 경기장면은 CBS, 유로스포츠, OLN 등 15개 이상의 미디어를 통해 전세계 180여 개국에 방영돼 1천200만명 이상이 시청했으며 LG 액션스포츠 홈페이지 (www.lgactionsports.com)와 휴대전화 콘텐츠 포털사이트인 `와우(WOW)LG(www.wowlg.com)'를 통해서도 소개됐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김경석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