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하트 백악관대변인 사임조 록하트 백악관 대변인은 8일 제이크 시워트부대변인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10월1일자로 현직에서 떠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욕주 출신으로 올해 41세인 록하트 대변인은 그동안 제안받은 몇몇 일자리를 검토하고 있지만 장래를 결정하고 한 곳에 정착할 때까지는 순회강연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히고 부인과 6살난 딸 등 가족과 함께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빌 클린턴 대통령의 임기가 끝나기 전에 사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워싱턴=연합입력시간 2000/09/09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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