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은 성명을 통해 『북한이 서해상 군사분계선을 선포한 데 대해 이를 결코 인정할 수 없으며 북방한계선은 46년간 엄연히 존재해 왔고 현재도 실질적인 해상경계선임을 분명히 한다』고 밝혔다.이어 『우리군은 앞으로도 북방한계선을 확고히 지켜나갈 것이며 북한이 북방한계선을 침범할 경우 이를 도발로 간주,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천명했다.
이번 성명은 이날 임동원(林東源) 통일부 장관 주재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에서 관계부처의 의견조율을 거쳐 합참명의로 발표됐다.
전광삼기사HISAM@SED.CO.KR